내 마음의 보좌

2012.07.01 13:36

쁄라 조회 수:1098

내 마음의 보좌 

 

 

 

처음으로 교회 나눔방 방문했습니다

눈 내린 주일 아침에 주님 묵상하다가 적어본 글입니다

 

 

 

내 마음의 보좌

 

세속을 벗어난 구별된 장소

주님만 바라는 비워진 자리

 

온갖 넝쿨을 헤치고

뿌연 안개속을 지나

찬란한 빛이 쏟아지는 곳

 

나의 약함이 부끄럽지 않는

오히려 내 약함으로

긍휼의 은총이 부어지는 자리

 

끝을 알수 없는 높고 넓은 보좌

그 하늘 속에 내가 있네

 

단 한번도

나를 외면 하신적이 없으신

언제나 나를 기다리시는

선하신 임금님

나의 예수님

 

그 은총의 보좌앞에

흰 눈처럼 하얀 내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