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현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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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김상철집사]

교회비젼
우리 교회는 1962년 6월 23일 '꿩이 노니는 작은 고개(치현)' 위에 세워졌습니다. 한 가정집에서 선교사님과 시작한 치현교회는 40여년간 격변하는 시대, 갈등과 혼란의 시간 속에서도 인생의 나침반으로서 참된 지향점을 가르쳐 주셨던 목회자들, 삶속에서 은은한 예수의 향기를 내뿜은 교회 일꾼들과 교우들의 성실한 믿음과 삶을 소중하게 간직해 왔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의 흔적을 지닌 치현교회. 지난 세월 동안 신앙의 열정과 삶의 향기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남긴 치현식구들의 터전 위에 항상 푸르름을 지향하고 늘 새로워지는 젊은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치현교회가 소망하는 교회의 모습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내세우기 보다 아는 만큼 실천하기 위해 몸을 낮추는 교회
*돈과 지위와 권력이 없어도 이 땅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주는 교회
*내가 나를 발견하려고 애쓸수록, 내가 가난할수록, 내가 깊이 이해할수록 더욱 진실한 크리스챤이 됨을 확신시켜주는 교회
*가르치는 스승이 됨과 동시에 배우는 제자가 될 줄 알며, 서로가 서로를 세워주는 교회
*모든 연약함에 대해서는 부드러우며, 감싸안으며, 모든 위선에 'NO'라고 말할 줄 아는 강직함을 지니며, 어두움에 그리스도의 환한 빛을 비추어주는 교회

 

  이런 성숙한 교회를 이루는 과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함께 꿈을 꾸며 그 꿈을 조금씩 실현하는 멋진 여정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치현교회는...
 우리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하신 주님의 말씀을 두려움과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면서, 지금은 부족하지만 주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다음의 고백을 늘 명심하고 있습니다.

1. 우리 교회는 생동감있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 합니다. (예배)
2. 우리 교회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복음전파에 노력하는 교회, 그리고 삶을 통해 예수를 증언하는 교회, 꼭 일주일에 한 번 예배드리는 것으로 교인의 사명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직업과 삶의 전(全)영역을 통해 예수를 증언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선교)
3. 우리 교회는 성도들이 서로의 무거운 짐을 나눠지고, 슬픔도 기쁨도 함께 나누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지어져가는 하나님의 집을 가꾸고자 합니다. (친교)
4. 우리 교회는 모든 교우들이 생각과 감정과 행동에 있어서 더욱 그리스도를 닮아가기 위해 부단히 말씀을 연구하고, 배우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배움)
5. 우리 교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그들의 아픔을 치유해 줌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려 합니다. (봉사)
6. 우리 교회는 이 땅에 서있는 많은 가정들 내면에는 숱한 생채기와 넘모를 고통으로 아파하고 있음을 보며 '아름다운 가정'을 세우고 치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가정사역)
7. 우리 교회는 항상 갱신하는 자세로 건전한 의견을 향하여 열려있는 교회, 모두의 의견을 존중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열려있는 교회)

 

우리는 아직 이런 목표를 온전히 이루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날마다 새로워질 것입니다.
이 멋진 영적순례에 동참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