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628일 설교

 

[말씀선포] "참된 성공과 행복이란?"(유장열 목사)

[성경말씀] 전도서 2:1-11

[전도서 2]

1.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

2. 내가 웃음에 관하여 말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에 대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였노라

3.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내가 어떻게 하여야 천하의 인생들이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것이 선한 일인지를 알아볼 때까지 내 어리석음을 꼭 붙잡아 둘까 하여

4.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5.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6. 나를 위하여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하여 못들을 팠으며

7. 남녀 노비들을 사기도 하였고 나를 위하여 집에서 종들을 낳기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도 내가 소와 양 떼의 소유를 더 많이 가졌으며

8. 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와 여러 지방의 보배를 나를 위하여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들과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9.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 더 창성하니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도다

10.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이번주 목사님 설교 동영상은 녹화 오류로 설교 요약으로 대체합니다    

 

 

 

 

1. 전도서는 하나님의 지혜에 관하여 가르쳐 주는 또 하나의 책이다. 사람의 행복과 성공은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려있다는 확신이 전통적이고 인간적인 지혜론 이었다. 그러나 전도서는 그러한 인간적 낙관론에 제동을 걸고 있다. 전도서는 해 아래서일어나는 일은 수수께끼와 같이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으며 또한 바람을 잡으려는 일과 같이 부질없는 일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인간은 주제넘게 삶의 수수께끼의 해답을 아는 체 하지 말고 경외심을 품고 하나님의 결정을 인정하며 하나님이 나누어 주시는 분복을 신뢰와 기쁨가운데 누리라고 전도서는 가르쳐 주고 있다.

 

2. 전도서는 솔로몬 왕이 깨달은 인생의 결론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마치 솔로몬의 최후의 인터뷰와도 같은 책이 전도서이다.

 

왕이 되니 좋았습니까?

솔로몬은 여러 왕자 가운데 하나였고 그에게는 뛰어난 이복 형제들이(압살롬과 아도니야) 많아 처음에는 경쟁의 상대도 되지 못하는 듯하였다. 그런데 솔로몬이 모든 왕자들을 물리치고 극적으로 왕이 되었다. 그리고 유사이래로 큰 권세를 누리고 수많은 업적도 쌓았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일과 같았다.(2:4,9,12) 욕심은 채울 수가 없었고(5:10) 단잠도 자지 못한 날이 많았다.(5:12)

 

최고의 지혜자가 되니 좋았습니까?(1:16)

남이 부러워하는 지혜를 가졌지만 그 지혜가 평범하게 살아야 하는 인간을 복잡하게 만들었으며(7:29), 번뇌의 근원이 되기도 하였고(1:18), 삶을 피곤하게 만들기도 하였다.(12:12)

오히려 인간적 지혜를 내려 놓고 창조주를 기억하고(12:7) 그 분을 경외하는 것이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지혜의 근원임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12:13)

 

육체의 쾌락과 향락을 얻으니 좋았습니까?(2:1-2)

술과 음악 같은 유흥과 오락(2:1-3, 8) 고기와 포도원과 과수원에서 나오는 온갖 진미도(2:4-7), 수 천명의 후궁도(2:8), 세상에서 얻어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삼가지 않고 행해 보았던 솔로몬이었다.(2:10) 그러나 그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일에 불과한 것이었다.(2:11)

 

인생이 이루려고 하는 일들, 업적을 쌓고, 이름을 남기고, 행복을 추구하려고 하는 인간의 모든 일은 바람을 잡으려고 하는 일이었으니 그것을 통해 솔로몬은 참된 행복을 얻지 못했다는 것이다. 바람의 특성은 마음대로 불기 때문에 인간이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바람의 특성을 이해하시고 성령을 바람에 비유하셨다.(3:8)

 

바람은 불어오는 것이다. 행복도 우리가 잡으려고 해서 잡혀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편에서 불어오는 것이 아닐까?

 

3. 전도자 솔로몬이 주는 권면은 무엇인가

해 아래 있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고백한 솔로몬은 이제 해 위에 있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살라는 것이다.(7:1-8)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고 깨달으며(7:13),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자가 되라는 것이다.(8:5)

인간은 기쁨을 갖고 삶에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 한다.(9:7-10) 비록 캄캄한 날이 있을지라도(11:8), 곤고한 날이 올지라도(12:1) 하나님을 경외하는 본분을 잊지 말아야 한다.(12:13) 그것이 지혜이며 지혜는 잘 박힌 못과 같이 우리의 마음에 확고히 박혀야 한다.(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