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얼굴, 유다의 얼굴

2019.10.06 12:40

chihyun 조회 수:4

예수의 얼굴, 유다의 얼굴

 

천재화가 레오나르드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그릴 때의 후일담이 전해 내려옵니다.

 

예수의 모델을 찾기 위해 애를 쓰던 그는 교회에서 용모가 수려한 성가대원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그가 모델이 되지는 못하고 다른 사람이 모델이 되었다 합니다. 시간이 흘러 거의 그림이 완성되었는데 딱 한 사람 예수를 배반한 제자 가룟 유다는 그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딱 맞는 모델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오래전 예수 얼굴의 모델로 삼으려했던 그 청년이었습니다.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청년은 방탕의 생활로 인해 심성이 구겨지고 얼굴마저 변했던 것입니다. 같은 사람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예수의 얼굴이 될 수도 있고, 유다의 얼굴이 될 수도 있다는 큰 깨달음을 줍니다.

 

하나님은 악인 히틀러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인간 히틀러를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히틀러에게도 그가 구원받기를 기대하셨습니다.(딤전2:4) 이 히틀러는 성자가 될 수도 있고 악인이 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가진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선택을 잘못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자유의지로 폭군의 길을 간 것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삶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링컨은 나이 40이 되면 누구나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디 얼굴뿐입니까? 심성, 태도, 가치관, 행동에 책임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갈고 닦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선한 영향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인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을(하나님의 법)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