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있어야 희망을 놓치지 않습니다.

    

 

범죄 심리학자인 소퍼(Soper)박사는 교도소에 있는 죄수와 수도원에 사는 수도사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교도소에 있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불평과 요구만 합니다. 수도원에 있는 수도사는 하루 종일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우리도 만일 감사의 기도대신 요구와 불만의 기도를 드린다면 교도소의 죄수와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세상 사람과 믿음의 사람의 또 다른 차이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두려움 속에서 사느냐, 희망으로 살아가느냐 하는데 있습니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두려움에 지배되어 삽니다. 실패, 상실, 질병, 죽음, 등등 두려움을 주는 요인은 매일 매일 넘치고도 넘칩니다. 더구나 쫒아오는 사람이 없는데도 두려워하고(28:1) 아는 것이 많아서 두려워하기도 합니다.(1:18) 아하스 임금은 북쪽의 두 나라가 연합하여 쳐들어왔기에 두려워하지만, 사울임금은 충성스런 다윗 때문에 두려워합니다. 아하스의 두려움은 이해할 수 있지만, 사울의 두려움은 참 이상한 두려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환난 속에서도 희망을 바라봅니다. 희망은 미끄러운 물고기 같아서 맨 손으론 잡을 수 없습니다. 오직 믿음의 손으로만 잡을 수 있습니다. 희망은 인간에게서가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선물로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곳에 두려움을 이기는 희망이 있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