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받으시는 찬양

2019.04.28 13:17

chihyun 조회 수:70

하나님이 받으시는 찬양

 

한 마리 나비가 있죠/ 그저 할 수 있는 건

날개짓 밖에 없지만/ 날마다 하늘로 올라가

주님 앞에서 찬양하죠

빗방울이 떨어져/ 날개가 젖어서

날 수가 없을 때

위로의 주님/ 손을 얹어 치료하시네

 

위의 글은 지난주일 오후, 김예림자매가 자신의 콘서트에서 부른 나비의 가사 중 일부입니다. 연약한 날개로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한 마리 나비의 모습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연약한 인생들의 모습이 오버랩 된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폭풍우가 치면 접을 수밖에 없는 날개를 가진 연약한 인생들이 많습니다. 소녀과부 룻이 시어머니와 먹을 하루치 양식을 얻기 위해 이삭을 주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상상해보십시오. 오늘 인심 후한 주인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했을 그녀의 찬양은 온 이스라엘 백성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전신마비 시인 송명희는 찬양의 시인입니다. 그는 눈물 중에서 수많은 찬양시를 지었습니다. 작가 임옥인은 그녀를 이렇게 평했습니다. 풀잎같이 여리고, 슬프디 슬프던 너의 조그만 가슴이 하늘의 노래로 영원을 찬미하는구나.”

예림자매도 자신의 연약함을 가지고라도 주님을 찬양하는 대열에 서고 싶은 소망을 나비를 통해 고백하여 듣는 이의 가슴에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우리 또한 한 마리 나비처럼 연약합니다. 우리가 가진 재능 역시 비바람에 꺾일 나비의 날개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 연약함을 가지고 찬양을 부르십시오. 그 분의 영광을 노래하십시오. 그런 찬양을 하나님이 받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