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

2019.03.17 12:51

chihyun 조회 수:58

삶을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

(시편 30:11-12)

 

1. 통곡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당신의 백성들을 향한 노()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노염은 잠깐 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입니다.(30:5;54:8) 노염의 길이는 한 뼘이요, 축복의 길이는 열 뼘입니다. 요셉의 고난의 길이는 어림잡아 13년쯤이라면 그가 지상에서 누린 축복의 길이만 따져도 110세에 죽었으니(50:26) 97년 동안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노는 우리를 더 잘 세우고자 하는 목적이며(고후10:8) 그 압력의 강도는 견딜만한 것입니다.(고전10:13)

다윗은 슬픔이 기쁨으로 바뀐 것을 옷을 갈아입는 것으로 견주었습니다. 즉 슬픔의 옷인 베옷, 회개 때나 죽은 자를 애도할 때 입는 거친 염소 털로 짠 상복을 벗기시고 잔치 날 입는 옷으로 입혀주셨다는 것입니다. 지난날의 고난이 매우 컸다 할지라도 이제는 잠깐으로 보일 따름입니다. 아니 하나님 안에 있었다면 슬픔의 시간도 결코 통곡의 시간이 아닙니다. 다윗의 고백을 보십시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23:1) 그가 미래시제를 사용하여 내일도 부족함이 없을 것을 확신하고 있는데 그것은 과거의 경험에 기초한 확신입니다. 과거 기가 막힐 웅덩이”(40:2)에서 건짐 받은 그에겐 이미 과거는 통곡의 시간이 아니라 감격의 시간일 뿐입니다.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신 목적이 찬송의 백성을 만들고자 함이었습니다.(43:21) 그러니까 하나님은 찬양하는 백성을 보시기를 원하시지 원망하는 백성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하면 찬양하는지를 아십니다. 단비에 흠뻑 젖은 초목이 찬양을 하는 것이지 말라비틀어진 나무가 결코 찬양하지 않는 것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들 나귀가 풀이 없으면 울고 소가 꼴이 없으면 우는 것을 아시는 분입니다.(6:5) 고라자손은 유령들이 일어나 찬송하리이까?”(88:10) 하며 하나님은 결코 찬송할 수 없는 환경에서 찬송을 바라시는 분이 아님을 믿었습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갈릴리 바다에서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죽음의 위협을 느끼며 울부짖었습니다.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8:25) 예수께서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흉용하던 물결이 잔잔해졌습니다. 그들의 울부짖음은 한 순간에 놀라움으로 바뀌었는데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놀라움은 기쁨을 넘어서는 경탄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둘러 싼 죽음의 환경을 바꾸어 우리를 놀래 키시는 분이십니다.

 

2. 이미 하나님은 죄인을 의인으로, 종을 아들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구약의 시대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43:1),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49:16)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은 소수민족이요 떠돌이 백성에 불과했습니다.(26:5) 그리고 그들의 민족의 역사는 힘이 없어 애굽에 기대어 살다가 결국 애굽의 노예로 전락한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 보잘 것 없는 백성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100:3)으로 삼았습니다. 경천동지할 놀라운 변신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세계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시며, 땅의 모든 백성이 그들을 두려워하게 하시며,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28:1-13) 그 약속을 지키시려고 하나님은 그들의 산성과 방패가 되셨으며(144:2) 그들을 전후좌우로 호위하시며 동행하셨습니다.(52:12)

신약시대에는 모든 백성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불러내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고자 하셨습니다.(1:12) 그러나 그 부르심에 응답한 사람들은 존귀한 자가 아닌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의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고전1:26) 지체 높은 자들은 교만하여 주님의 부름을 외면했지만 힘없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은 예수 앞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바꾸어 주소서 요청했습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을 치료하셨고, 먹이셨고, 귀신에게서 해방시키셨습니다. 그들은 열등감에서, 소망 없는 삶에서 바뀌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을 간절히 원했기 때문입니다.(147:11

;8:2;9:27)

하나님 자녀의 특권은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이 공급됩니다.(10

:9) 이 사랑을 어느 누구도 끊어 중단시킬 수 없습니다.(8:38-39) 놀라운 것은 사망천사도 방해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사망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끊지를 못하니 영생의 삶이요(11:26) 천사도 방해하지 못하니 권세 있는 삶입니다.(1:14) 그의 심령은 평강으로 가득하며(14:27) 삶 가운데 저절로 각양의 열매를 풍성히 맺습니다.(15:7-8)

 

3.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십시오!

세상은 힘없는 자를 외면하기 쉽습니다. 옛날 어떤 양반이 가세가 기울어져 지게를 짊어져야 했는데 갓과 도포를 입은 채였습니다. 의관은 말쑥하게 차리지 아니하면 천민과 같이 인정받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겉모양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바꾸어 보려고 합니다. 허망한 일입니다.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비천한 모습을 보고 외면하지도 책망하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외모가 아니라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는 맹인이나 앉은뱅이 그리고 여러 질병을 가진 사람을 내치지 않으시고 그들 앞에 걸음을 멈추셨습니다. 아니 그들을 찾아다니셨고 그들을 위해서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2:17) 예수께서는 그들을 보듬으시며 고치시고 새롭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바꾸어 주시는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책망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는 불신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새롭게 바꾸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로 바뀝니다.(고후5:17)

 

여러분! 자신을, 그리고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요청 하십시오 주여 나를 바꾸어 주십시오.”